[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탁월한 원료와 품질의 수제 천연화장품, 천연비누로 (주) 더 해피트리(대표 오서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좋은 재료와 정제수가 포함되지 않은 수제화장품과 수제비누를 제조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지역특산물인 검은 돌장어, 과메기, 사과, 고로쇠 등을 원료로 하여 제조하여, 지역 농어민의 소득에 힘쓰고 좋은 원료로 탁월한 제품으로 재구매율이 높고 인기가 높다. 여성기업으로 전직원이 사회복지 전공출신이며, 공방으로 시작하여 사회적 공헌에 중심을 두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천연화장품은 정제수를 쓰지 않고 고품질 에센스, 아이크림, 썬크림 등을 제조하여 지역사회를 비롯하여 타 지역에 공급하며, 천연비누는 고품질, 착한가격으로 화장품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더 해피트리는 '홍삼품은 장어' 샴푸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달 말 검은돌장어껍질 발효추출물을 보유하고 피부활력을 주는 피부보양 장어마스크팩 아쿠아라인 클리오네를 출시할 예정이다.

공방, 대학 등에서 천연화장품, 비누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고객의 높은 호응에 자신감을 갖고 사업을 확대하는 오 대표는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며 천연화장품, 천연비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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