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지식인협회는 14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제32기 세계신지식인 인증식 및 우수신지식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날 인증식에서는 총 29명의 새로운 신지식인이 선정되었으며 대구·경북에서는 12명이 선정되었다.
대구·경북 신지식인은 강진환(경신회계법인 회계사), 김규혁(포위즈시스템 대표), 김병수(동남무선통신 대표), 류성림(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교사), 서태순(자연색 이사), 오서현(더해피트리 대표), 이민호(삼성중공업 기장), 정지현(대경대학교 교수), 최성혁(잉글리쉬 클리닉 대표), 최영옥(매화플라워아트 대표), 최준호 (해동엔지니어링 대표), 방기경(대방 대표이사) 씨 등이다.
세계신지식인협회는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혁신해 해당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신지식인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현장방문 등 엄격한 심사로 발굴·선정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영, 특허, 벤처, 교육, 문화예술 등 15개 분야에 걸쳐 상·하반기 두 차례 나눠 선발하고 있다.
세계신지식인협회 대구경북지회 권상호(서산이에스티 대표) 회장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경제, 문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신지식인을 대구·경북에서 계속적으로 발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